“우선은 팀원들을 만나려고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아요.”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 방지원
우선은 팀원들을 만나려고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재택 하면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지만 팀원들과 얼굴을 보고 같이 점심을 먹고 그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나오게 돼요.
이제시작
운동
차분함
“어떤 계기로 개발자의 길에 등용 하게 되었나요.”
“처음에 저는 사무직으로 근무를 했었어요. 그때는 개발 코딩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사무직이다 보니 엑셀 프로그램을 많이 다루게 되었는데, 함수를 사용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거나, 매크로로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내면서 ‘이런 일을 하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마침 계약직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렇게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보니 코딩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교육을 듣고 개발자의 길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 입사하시면서 전기차에 대한 어떤 인식이 달라진 게 있을까요?”
“얼마 전에 택시를 타고 회사분들과 같이 벚꽃 보러 택시를 탄 적이 있어요. 그 때 마침 전기차를 운전하시는 택시 운전사가 오셨어요. 인터뷰 같이 그분한테 전기차를 타면서 불편한 점이 뭐가 있는지, 충전하면서 불편한 점이 뭐가 있는지 이런 걸 여쭤봤었어요. 생각보다 그 분은 전기차에 대해서 굉장히 호의적이었고, 불편한 게 하나도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불편한 게 딱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일지 여쭤봤더니, ‘그래, 충전 기다릴 겸 자리를 비우게 되었을 때, 다른 차 운전자가 꽂고 있던 충전기를 자기 차에다가 꽂는 일이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직접 전기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민원 같은 거를 들으면서 뭔가 이런 거를 저희 회사에서 풀어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소프트베리의 이 사람의 능력을 갖고 싶다’ 한다면 누구의 무엇일까요?”
“팀장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팀장님이 옆자리이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를 다방면에서 챙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수, 저의 직장 상사의 모습을 보고 ‘아, 나도 후임이 들어온다면 나중에 저런 직장 상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을 ‘이렇게 이거 해야 돼’ 바로 말씀을 해주시는, 깔끔하게 딱 전달해 주시는 그런 모습과 다방면에서 챙겨주시는 모습, 그 두 가지의 모습을 닮고 싶어요.”
“좋습니다. 개발자로서 10년 뒤 지원 님의 모습은 어떨 것 같으세요?”
“아까 말씀드렸던 팀장님 같은 모습이었으면. 뭔가 자기가 맡은 일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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