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하나의 수단이라고 봐요.”
소프트베리의 다산콜센터, 이태영
데이터를 보면서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내지는 보는 업무를 하는 사람인 만큼 전체적으로 저희 서비스 사용자 뿐만 아니라 어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활 혹은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보는 게 제가 가진 목표입니다.
끈질긴
칠전팔기
문제해결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정확하게 무슨 직무인가요”
“저희 회사 내에 쌓여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들을 정제하고 가공해서 저희 팀 외에 다른 분들이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충전기들의 상태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충전소 추천이나 혼잡도를 계산하기 위한 데이터를 만지는 일이죠.”
"그런 이런 UXR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그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델은 하나의 수단이라고 봐요. 모델이 있으니까 단순히 ‘데이터에 적용해보자!’라고 하기 보다, 데이터 뒤에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이 곧 역량인 거죠. 또 그렇다고 해서 어떤 모델을 구현해야 할지 몰라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런 모델들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코딩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것도 핵심 역량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의 이태영 님에 대해서 많이 여쭤봤는데요. 이제 쉬실 때 평소 어떻게 에너지를 충전하시나요.”
“저는 내적 동기로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단순히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쉬면 몸이 안달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좀 업무 관련된 지식이나 아니면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된 논문들도 좀 찾아보고 이거는 어떻게 하면 좀 업무에 써먹을 수 있을까… 잠시만요. 잠깐 NG, NG. 전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고요. 자전거 타는 거, 노래 듣는 거, 주로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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